오늘 후기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온유와 함께한 고객님입니다.

후기를 남겨주신 고객님은 고인분의 아내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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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께서는 노환으로 인한 사망으로 상조 준비 및 장례를 진행하셨습니다.

아내분은 평생을 함께해온 남편을 잃은 상실감에 많이 서글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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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간을 함께하셔서 그런지 많은 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리시며

하나하나 천천히 보내주시는 어머님의 모습에서 진한 그리움이 느껴졌습니다.

매번 진행하지만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전달이 안될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온유는 그냥 묵묵히 그 긴 침묵을 기다려드리며 온전히 정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함께 늙어온 세월 속, 그 마음을 헤아리며 장례를 진행했습니다.

그 기간 속 함께 걸어온 형제 자매, 그리고 자녀 분들, 손주 분들까지 모두 고인분을 기리는 마음이 잘 느껴지는 장례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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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인을 정성스레 감싸고, 꽃관에 각자 보내는 이의 마음을 담고 보내는 길입니다.

제단의 경우에는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단수에 따른 금액차이가 있기에

충분히 가족분들끼리 상의를 하신 후, 맞는 제단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1단 꽃제단은 다소 초졸한 느낌이 들어 현장에서는 많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온유의 접객 전문 도우미 분들은 온유 유니폼을 착용하고

항시 빈소를 찾아주신 감사한 조문객들에게 한 분 한 분 친절히 다과/음식 등을 제공해드리는 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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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전문 지도사만큼이나 업계내에서 연차가 있는 분들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상품내 리무진/장의버스 모두 포함된 상품을 이용해주셔서 일부 직계 가족분들과 고인은 리무진으로 이동하며

마지막 인사와 각자 정리할 시간을 가지며 화장터 > 장지까지 이동했습니다.

직계 가족 외 분들은 장의버스를 이동하며 온유는 19~24년식의 최신식 버스를 이용하고있습니다.

끝까지 불편함 없이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지는 수원승화원으로 기존 자택 근처로 모시는 걸로 결정하셔서 준비가 되어있으셨습니다.

온유가 마지막 장지까지 잘 안내해드리며, 가족분들의 마지막 인사까지 잘 도와드렸습니다.

3일간의 장례를 마치고, 가족분들께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손글씨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마음과 고객 중심의 사고로 장례를 진행하고있습니다.

그렇기에 믿고 맡겨주시면 힘든 시기 힘이 되는 온유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