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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수연 배우의 2주기 추도식 용인공원 아너스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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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수연 배우의 2주기 추도식 용인공원 아너스톤에서 열려
2024년 5월 7일, 용인공원 아너스톤에서 2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2주기 추도식이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는 고인이 남긴 뜻을 기리고자 영화계 인사들과 유가족이 모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도식은 누구보다 영화에 열정적이고 헌신적이었던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준비된 자리로 故 강수연 배우가 영면한 용인공원 천명지 묘역에서 진행되었으며 당일 식순에 따라
가족뿐 아니라 김동호 위원장, 배우 박중훈, 예지원, 심재명, 김선아 등
문화·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강수연을 떠올리며 추도식의 의의를 전했다.
더불어, (사)여성 영화인 모임을 통해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올해의 여성 영화인 상 시상식’에서는 ‘강수연 상’을 제정해 시상하며,
강수연 배우의 영화적 업적과 그녀의 열정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용인공원의 아너스톤 담당자는 "향후 10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강수연 상을 후원하기로 협약하고
작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화계와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지원을 고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